RPC운영 충북협 쌀값 안정화 ‘총력’
RPC운영 충북협 쌀값 안정화 ‘총력’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3.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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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공동 브랜드 육성·홍보 강화·판로개척 등 논의
김영우 RPC운영 충북협의회장(가운데)이 RPC운영농협 조합장 및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김영우 RPC운영 충북협의회장(가운데)이 RPC운영농협 조합장 및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RPC(미곡종합처리장)운영 충북협의회(회장 김영우·오창농협 조합장)는 지난 22일 영동 추풍령농협에서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충북 RPC운영농협 조합장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벼의 수급불균형에 따른 재고 증가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쌀값 안정과 판매 확대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협의회는 결의내용 추진을 위해 △충북 쌀 공동 브랜드 육성 △충북 쌀 홍보활동 강화 △충북 양곡사업 활성화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판로개척 등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우 회장은 “전략작물 직불제, 벼 재배면적 협약, 논 타작물 전환 등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해 쌀값 안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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