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이랑' 명명 … 8월 준공
옥천군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이랑' 명명 … 8월 준공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3.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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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 중인 옥천읍 삼양리 옛 충북도 남부출장소 청사 이름을 `청년이랑'으로 정했다.

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접수한 명칭 중 5건을 뽑아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함께하는 대상이라는 의미와 밭의 고랑·두둑처럼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가 담긴 `이랑'을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939㎡ 부지에 건축 연면적 395㎡(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출장소가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며 빈 건물이 됐다.

건물을 넘겨받은 군은 10억원을 투입해 오픈형 라운지, 공유주방, 세미나실 등을 갖춘 청년 커뮤니티 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중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시설을 청년들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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