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가 충북도에 현안 정책 추진에 따른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지난 21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이같이 주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김 부지사에게 지역 현안 정책과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특별조정 교부금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
이 군수는 또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현안 정책으로 △야간 특화경관 명소화 △`충북의 중심'레이크파크 36.5℃(都市) 프로젝트 △좌구산 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 3건과 지역개발 추진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 공사 △율리~내봉간 도로 확·포장 공사(3차구간) 2건 등 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정부의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외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군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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