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삼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재수정해야”
“신천삼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재수정해야”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3.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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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석 음성군의원 자유발언서 주민 민원 지속 발생 주장

 

서효석 음성군의회 의원(사진)이 음성읍 신천삼거리(신천리 560-2) 교차로 개선사업에 대한 전면 재수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제36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삼거리는 군청 소재지인 음성읍과 국도 37호선, 음성 IC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관문으로 지난 2020년부터 불법유턴 등에 따른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건의해 왔다”며 “그런데 도로관리사업소는 단순 교차로 설치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민원을 되레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주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주민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잘못 끼워진 단추는 첫 단추부터 새로 끼워 맞춰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당초 건의했던 회전교차로로 다시 개선하는 것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주민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계획을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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