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명서보건진료 전담진료원, 개천안보건진료 전담진료원, 행정요원, 운전원 등으로 구성된 이동진료반은 정암마을회관과 방대마을회관에서 두 마을주민 총 28명에게 혈압, 당뇨 등 기본 검사, 건강상담, 구급 의약품 등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돼 직접 마을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천방면으로 1시간 이상 우회해 정암마을과 방대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며 의료서비스 업무를 적극 수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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