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재·염치저수지 방문 수변 생태공원 조성 추진상황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사진)은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수지 11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수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중 1차 조성 대상지로 음봉 월랑저수지, 둔포 봉재저수지, 염치 염치(가혜)저수지, 송악 송악저수지 등 4개소다.
박 시장은 오는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인 봉재저수지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봉재리 마을주민과 인근 둔포 지역주민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박 시장과 함께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사업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전달했다.
또 박 시장은 이어 지난해 순환산책로 조성이 완료된 염치저수지를 방문했다.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1차 대상지로 염치저수지를 선정하고 수변 전체 구간(5㎞)에 순환 산책로를 조성했다.
박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순환산책로를 걸으며 추가 경관 조성 및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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