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박차
유성구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박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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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업열린공간 11월 준공 등 인프라 구축 추진
대전 유성구가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토대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어은동·궁동을 중심으로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성과물 도출을 꾀한다.

대전시가 어은동·궁동 일대 창업특화거리 및 K-실리콘밸리의 거점으로 건립 중인 대전창업열린공간이 오는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창업열린공간에는 창업기업 입주, 커뮤니티 및 교육, 전시 공간 등이 마련돼 창업특화거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유성구는 이 지역에서 우수제품을 만드는 생산자와 제품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동네상점을 온·오프라인 채널로 연결하는 동네 단위 유통채널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네상점 9곳과 홍보관 구축을 완료했으며, 생산자 22곳의 상품화를 완료하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결과 협업을 통한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 협의체 구성 및 혁신생태계 포럼 활성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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