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 난계국악단 28일 성공 개최 기원 신춘음악회
군청 스포츠팀 유니폼 착용·지역 예술단 문화 공연
군청 스포츠팀 유니폼 착용·지역 예술단 문화 공연
영동군과 군민들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립 난계국악단은 오는 28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엑스포 홍보와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신춘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에는 영동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인 `해울소리'도 무대에 올라 힘을 보탠다.
영동군청 소속 스포츠팀인 여자씨름, 배드민턴, 육상 선수단도 행사 개막 때까지 엑스포 홍보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희열 예술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에서 난타, 시낭송, 가요, 색소폰 연주 등으로 꾸미는 버스킹 공연을 10월까지 추진한다.
영동군은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세계국악엑스포를 연다. 이 행사에는 3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영철 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과 홍보에 나서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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