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지속 추진한다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지속 추진한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3.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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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46명 생활인구 540박 이상 체류 성과
DMO 육성사업 최우수 선정 … 4년 연속 S등급
홍성DMO사업단은 지난 2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시상식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DMO사업단은 지난 2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시상식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홍성DMO사업단(김영준 단장)은 지난해 DMO 육성사업으로 진행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머무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지속 추진해 생활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성의 탄소중립섬 죽도에서 무인도 투어를 진행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해먹(숲 힐링) 투어, 선셋와인다이닝 등 홍성 데일리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해 홍성의 숨겨진 재미를 발견하는 체험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마을호텔 사업을 도입하여 기존 마을에 구성된 숙박시설, 체험 프로그램, 식당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특히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과 연계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해 다양한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DMO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DMO사업단은 지난 2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시상식에서 S등급 평가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홍성DMO사업단으로 선정된 ㈜행복한여행나눔은 2020년부터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광 스타트업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4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의 공모사업자로 선정됐다.

/홍성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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