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유원양) 및 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와 지역활력타운 청년 정주기반 확충 및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에 들어설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와 유양원 보은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 유성모 기업입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활력타운에 청년인구가 유입되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8개 부처가 공모를 통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부처별 국비 지원은 물론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있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