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지각 개화 … 주말 비 예보 청주 푸드트럭축제 일주일 연기
벚꽃 지각 개화 … 주말 비 예보 청주 푸드트럭축제 일주일 연기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3.19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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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일 22일→ 29일
무심천 둔치서 3일간
공연·부대행사 `다채'

청주 무심천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청주 푸드트럭축제가 1주일 연기됐다.

청주시는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 개최를 1주일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 축제를 애초 오는 22일부터 3일간 무심서로와 무심천 둔치 일원에서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 예보와 함께 벚꽃 개화 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오는 29~31일로 개최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콘텐츠 구성상 우천 시 행사를 치르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푸드축제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축제에는 음료, 스낵, 베이커리, 식사류 등 35대의 푸드트럭이 입점한다.

지역 상생 플리마켓, 재즈공연, 버스킹, EDM 디제잉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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