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방문의해 성공 `머리 맞대'
충남 방문의해 성공 `머리 맞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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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 개최 … 협조 체계 강화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준비기간(PRE)인 올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기반 정비에 나선다.

도는 1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안과제 보고·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준비할 사항을 심도 있게 살피고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와 내년도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에는 선포식 등 대형 행사(메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 활동에 집중한다.

세부적으로는 △시군별 자체 팸투어·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시군 주요 명소·음식 등을 연계한 1시군 1대표 관광 상품 운영 △손님맞이를 위한 기반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도는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등 31건을 시군과 공유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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