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충주선거구의 야권 단일화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사진)가 결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진보당 김종현 예비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과 진보당간의 단일화 경선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국민 여론조사방식(ARS)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로 선택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주개혁진보연합 단일후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바라는 충주 발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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