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예방 위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 바람직
포트홀 예방 위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 바람직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3.18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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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심 청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선진적 관리 제안

 

도로 위 포트홀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와 위치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는 주장이 청주시의회에서 제기됐다.

남연심(국민의힘·사진) 청주시의원은 18일 열린 제8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GPS,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면 포트홀 발생 즉시 영상과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보수할 수 있다”며 “청주시도 다른 지자체처럼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 선진적인 도로 관리 및 보수 체계를 구축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도로의 균열과 지하의 함몰을 조사할 수 있는 GPR(장비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GIS(지리정보 체계), GPS(위성 위치 정보)에 결합하면 파손 예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사전에 사고를 예측해 인력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아스팔트 소재는 도로에 대부분 쓰이지만 급격한 온도변화와 제설제에 약해 포트홀의 원인이 된다”며 “포트홀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내구성이 강한 신소재와 도로포장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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