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쌍구형 회전교차로 교통혼잡 개선
논산시 쌍구형 회전교차로 교통혼잡 개선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3.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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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운교 일원 조성 완료 … 사고 예방·딸기축제기간 정체 해소 기대
논산시가 지산동 835번지 일원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로를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한 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다.

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 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공운교 일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은 2023년 민선8기 시책사업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을 `시민 교통 안전'을 위한 논산시 노력의 산실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완료된 회전교차로는 국도 1호선 공운교 하부에 위치한 지방도 643호선은 교통 혼잡과 복잡한 교통 체계로 차량정체와 잦은 교통사고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행정력이 많이 낭비되는 구간이었다.

또 오는 21일 시작되는 제26회 딸기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로 축제기간 교통흐름을 원활케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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