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갖고 성실 교섭 약속
옥천군과 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원기)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 단체교섭에 들어갔다.
노조는 조합원의 권익향상 및 근무조건 개선 등 41개 항목을 담은 교섭안을 군에 전달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군 측 6명과 노조 측 9명의 본교섭위원이 자리해 인사를 나누며 성실히 교섭에 임하기로 약속했다.
황규철 군수는 “공직자 복지증진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에게 환원될 것”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 고민하는 단체교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