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성공 안착 적극 지원”
“늘봄학교 성공 안착 적극 지원”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3.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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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윤건영 충북교육감 현장 목소리 청취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 15일 청주 샛별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지난 15일 청주 샛별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도교육감이 시범운영 중인 늘봄학교를 찾아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샛별초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유휴공간이나 강사 인력이 필요한 늘봄학교에 대해서는 도의 자원을 적극 지원해 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도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방과 후 돌봄·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샛별초에서는 입학생(1학년) 116명 중 80여명이 4개 분야 5개 주제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1학기 100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 뒤 2학기(225개 학교)에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 5일 도는 `충북 늘봄학교 지원팀'을 구성,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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