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인드형성 교육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 운영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은 가정 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돼 국민 평가단의 정성평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17개 시·도 국민평가단이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집중 검토해 심사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수기관에 처음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적극행정에 대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군정을 추진해 군민이 감동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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