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국힘 성일종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
서산태안 국힘 성일종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4.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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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지난 16일 4·10 총선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인파가 가득 차, 대다수의 내빈들은 선거사무소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대로 발길을 돌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성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치하는 이유는 약자를 위한 것”이라며 “힘 있는 사람은 다 알아서 할 수 있다. 약자의 편에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뜨거운 열기를 잘 받아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서산·태안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 겸손하면서도 진심을 다해 (서산·태안 주민의) 비서실장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또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이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며 “늘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분들의 눈물을 닦으며 억울한 일을 풀어드리겠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겠다. 약자와 늘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조규선 전 서산시장, 진태구 전 태안군수, 김세호 전 태안군수, 강춘식 충남노인회장과 서산·태안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참석했다.

/서산·태안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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