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위원 22명 위촉…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 심의
대전시 제4기 도시재생위원회가 출범했다.
제4기 위원은 행정부시장 등 당연직 3명과 교수·연구원 등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위원 22명 등 25명이다.
제4기 위원회는 2027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된다.
도시재생위원회 첫 안건으로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심의했다.
대전시 여건 변화에 미리 대응하고자 대전 도시재생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하고, 도시재생 생활권 설정 및 활성화 지역 38곳을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2035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고 후 자치구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득원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노후화된 공간도 다시금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고견을 듣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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