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건축사회 제58회 정기총회가 14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천범산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종도 화인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 임기는 3년이다. 감사에는 최광민 민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당선됐다.

시상식에서는 유보영 ㈜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장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장성규 충북도교육청 주무관이 충북건축사회장상, 한승훈 옥천군청 팀장과 박동수 증평군청 주무관이 표창장을 받았다.

총회에서는 회의록 승인, 업무보고, 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안)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이 승인됐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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