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장사시설 건립 `속도'
중부권 장사시설 건립 `속도'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3.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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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괴산군 추진위 발대 - 1차 회의 개최


주민 공감대 형성·역할·건립 부지 모색 등 논의
음성군·진천군·괴산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가 1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충서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한배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공동장사시설 건립 규모 및 범위, 부지공모, 주민지원사업 등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 후 가진 1차 회의에서는 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 추진위의 역할, 장사시설 건립 부지 모색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공동장사시설은 화장시설이 없는 진천군·괴산군·음성군 주민들의 관외 시설 이용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군이 공동으로 건립계획을 추진해 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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