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는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가족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 논산딸기축제가 준비한 알찬 내용을 알아봤다.

△“아빠, 딸기는 어디서 열리나요?” 어김없이 돌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는 축제기간 이외에도 논산 곳곳의 농가에서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방친화도시 논산이기에 가능한 프로그램 `제6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와 헬기탑승 체험에는 기간과 인원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탑승 체험의 경우 사전예약·신청제로 진행되며 헬기 전시·방산기업 전시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다.

△`논산딸기' 성심당, 농심과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은 전국에서 손꼽는 베이커리 성심당이 논산 딸기축제와 함께한다.

성심당의 대표 인기 제품인 튀김 소보루와 딸기튀김 소보루가 현장에서 만들어져 판매하며 농심도 딸기축제를 맞아 딸기의 본고장 논산으로 찾아온다.

농심은 대표 제품인 바나나킥에 논산딸기 97%가 함유된 농심 딸기바나나킥을 출시해 딸기축제에서 홍보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딸기과학 키즈존'는 아이스 매직, 수소연료전지 등 과학과 딸기를 테마로 한 10가지 체험부스를 만들어 상설 운영한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축하공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가수 총출동으로 21일 첫날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우리의 추억을 자극할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국내 유일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와 영원한 디바 인순이의 공연이 열린다.

셋째 날에는 신인 걸그룹 프림로즈의 공연과 그룹 하모나이의 고품격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폐막식 24일은 뮤럽&장한샘의 흥겨운 뮤지컬 공연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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