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고현송 교수(사진)가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
고현송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 전문가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현송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모든 회원과 함께 노인의학 발전을 이끌어 노인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돼 올해 27주년을 맞았으며, 노인신경질환의 임상과 기초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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