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정 회장 “지역사회 선두주자, 일익 담당하겠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회원 20 여명이 14일 기지시줄다리기 줄제작장(송악읍 기지시리 11)에서 기지시줄다리기에 쓰이는 큰 줄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
이날 제작된 큰 줄은 다음달 11~14일까지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직접 다리게 될 줄이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큰 줄 제작에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000 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다.
.김원정 송악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2월 줄다리기 보존회와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전통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는 한편 행사ㆍ자원봉사에 적극 협조, 지역사회ㆍ단체의 선두주자로서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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