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임산부들의 쉼터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배려를 지원한다.
군은 증평읍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를 배려하는 쉼터를 조성하고 산책의 즐거움과 정신적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보강천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 내에 조성한 임산부 쉼터는 전용 의자 등을 갖춰 임산부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쉼터는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 운영 기간과 맞춰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또 증평대교 하상 주차장과 공중 화장실 옆 주차장에 각각 1개면 씩 2개면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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