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의 문화도시' 됐다
청주시 `올해의 문화도시' 됐다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3.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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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개 문화도시 중 유일
민간기록 저장소 운영 등 호평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해 운영한 기록문화주간의 피크닉콘서트 행사 모습. /청주시문화재단 제공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해 운영한 기록문화주간의 피크닉콘서트 행사 모습. /청주시문화재단 제공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올해의 문화도시'에 전국 24개 문화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동네기록관 운영, 시민기록관 조성, 전문 문화기획자 양성, 문화예술인 창작여건 조성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또 지난해 동네기록관 4곳을 추가 조성해 총 21곳의 민간기록 저장소를 운영하고 청년문화상점 굿쥬 2호점 개장 등으로 시 전체 면적의 70%를 15분 이내 문화공간을 접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육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청주문화재단 측은 “기록문화주간을 통해 공연·시장·전시를 엮은 다채로운 종합축제를 진행하고 청년문화창작소·청년문화상점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일거리 산업 창출 기반을 마련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올해의 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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