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협력 정책 추진 위해 충남도청과 맞손
충남교육청, 교육협력 정책 추진 위해 충남도청과 맞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3.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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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늘봄학교, 행복교육지구, 작은학교 운영을 위한 정책 협력 자리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지원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의 발전 △작은학교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12~13일 이틀간 예산에서 충남도청·시·군 등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협력이 필요한 정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에서 △충남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지역연계돌봄 구축 △충남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작은학교 지원 등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늘봄학교 등 현안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하여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내포 오세민기자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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