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괴산군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3.11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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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괴산레미콘 대표
충북모금회 1억 약정기부
“나눔·사회적 책임 실천
선한 영향력 널리 퍼지길”
(왼쪽부터) 이민성 모금회장, 김영화 대표,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 송인헌 군수. /괴산군 제공
(왼쪽부터) 이민성 모금회장, 김영화 대표,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 송인헌 군수. /괴산군 제공

 

괴산군에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자가 처음 나왔다.

군에 따르면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가 11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제1호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배우자인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과 송인헌 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등의 축하를 받으며 1억원 약정기부를 약속했다.

김 대표는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선한 영향력이 더 넓게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임이다.

송인헌 군수는 “기부자의 뜻깊은 선행이 지역에 커다란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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