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업무보고서 주문 … 악성민원 적극 대응도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청주시 브랜드 평판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발표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청주시가 전국 5위, 비수도권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며 “모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해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 브랜드 평판이나 인지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지난주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며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오송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TF를 구성하고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해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도 했다.
이 시장은 “악성 민원에 대해 위법 행위가 있으면 부서장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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