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2024년도 새학기를 맞아 11일 주요 보직자 및 학생 대표들과 함께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광형 총장, 이은우 감사, 부총장, 단과대학장, 처장, 학과장과 학부, 대학원 총학생회 학생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충탑에서 헌화·분향을 마친 후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찾아 과학기술계에 공을 세운 최형섭 전 과학기술처 장관, 최순달 KAIST 명예교수, 한필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의 묘역을 찾아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이광형 총장은 “KAIST 구성원 모두가 국가와 국민에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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