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야생화 재배임가 방문 … 인터넷 판로 확보 교육 등 요청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8일 금산군 남일면 소재 청년임업인 경영 야생화 재배임가 다년초사랑농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 청장을 비롯해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 윤효상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등도 함께해 임업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송 대표는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임업인 대상 교육 등을 요청했다.
해당 임가는 지난 2022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자동화 재배시설(스마트팜)을 지원받아 연간 40만본 가량의 야생화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임업인들이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생산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관내의 임가에 다양한 생산·가공 및 유통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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