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16개 초등학교 생존수영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운영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4학년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표준교육과정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군별로 10차시의 실기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권장하며 수영장 실기교육은 담임교사 임장지도하에 영법 중심이 아닌 생존역량 함양 위주의 교육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 외에도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신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산학생수영장을 적극 활용해 관내 16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별 수영장 사용일자를 배정했다”며“2024학년도에도 생존수영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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