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정 36명/중등과정 46명 등 82명 신입생 입학
대전대학교 인문영재교육원(원장 박성옥)이 제14기 입학식을 했다.
입학식은 초등과정 36명, 중등과정 46명 등 82명의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남상호 총장 격려사에 이어 입학생 선서, 운영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개설돼 올해로 14회를 맞은 대전대 인문영재교육원은 Humanity-STEAM(인간중심 융합 교육)을 토대로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교육은 학생들의 사고력·리더십·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해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인문·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대 주제를 선정하고. 기초학습, 심층 탐구, 심화 융합의 과정을 거치도록 체계적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옥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스스로 재능과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교육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