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4회 가정방문으로 일상생활 돌봄 지원
대전 유성구가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육아·가사 등 일상생활 돌봄을 지원하는 가사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육아와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3~4회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위생관리, 가사활동, 외출지원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등록된 여성장애인이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잔화(042-820-6910)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여성장애인의 가사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사회참여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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