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 한 반도체 커버 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3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14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반도체 커버 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119㎡ 규모의 3층짜리 생산동 1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5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3대와 인력 18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인 8일 오전 1시45분쯤 불을 껐다.
/이용주기자
dldydwn042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