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주관 충북시군의회 의장협 정례회 성료
경로당 식사지원사업 국가 도입 촉구 건의안 채택도
경로당 식사지원사업 국가 도입 촉구 건의안 채택도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 주관으로 지난 7일 11시 군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05차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충북 도내 시ㆍ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 등을 공유하고 도내 각종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및 지역의정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경로당 하루 한 끼 식사지원 사업 국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을 통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가까운 경로당에서 마음 편하게 드실 수 있는 한 끼 식사제공을 국가차원의 정책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성룡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단양을 찾은 시군의회 의장님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 현안에 대한 하나 된 목소리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만족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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