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현안 공동대응 방안 머리 맞댔다
도내 현안 공동대응 방안 머리 맞댔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10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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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주관 충북시군의회 의장협 정례회 성료
경로당 식사지원사업 국가 도입 촉구 건의안 채택도
단양군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11시 군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05차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열렸다. /단양군의회 제공
단양군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11시 군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05차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열렸다. /단양군의회 제공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 주관으로 지난 7일 11시 군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05차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충북 도내 시ㆍ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결과 등을 공유하고 도내 각종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및 지역의정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경로당 하루 한 끼 식사지원 사업 국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을 통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가까운 경로당에서 마음 편하게 드실 수 있는 한 끼 식사제공을 국가차원의 정책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성룡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단양을 찾은 시군의회 의장님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 현안에 대한 하나 된 목소리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만족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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