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전통 장 담는 법을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장은 7개월 동안의 숙성 과정을 거쳐 10월 지역 다문화가정 및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온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고유문화가 지켜지고,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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