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열고 성과 공유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공동 프로그램 개발’ 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4년 대전지역 LINC 3.0 사업을 운영하는 10개 대학의 지자체 연계·협업 계획을 함께 구상하고 수립함으로써 대학 간 공유·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회원인 국립한밭대(회장교), 대전대, 목원대, 충남대, 한남대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대학 관계자들은 지난해 추진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점검했으며, 이에 대한 보완과 2024년 신규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대학(원)생의 지역기업 탐방 및 실무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양성 및 혁신성장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대전시 신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프로그램 등이 다뤄졌다.
또 반도체 특화분야 지역인재양성 캠프, 지역민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글로컬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워크숍 등이 있었다.
국립한밭대 우승한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에 대전시-지역대학 연계·협업 방안을 반영함으로써 산학연 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및 대전권 대학 동반성장을 견인하며 RISE 체계로 연착륙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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