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2024년 돌봄활동가 간담회 및 위촉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센터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1~5기까지 50명의 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돌봄활동가 위촉과 함께 202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매뉴얼 및 돌봄활동가 사업계획 안내, 배달강좌 활동 사례 공유와 활동을 독려하는 시간이 됐다.
‘돌봄활동가’ 는 80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통해 육성된 돌봄전문가로, 돌봄에 관심있는 가정을 발굴해 돌봄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주고, 돌봄기관과 돌봄공동체에 파견돼 영유아·학령기 발달에 맞는 놀이프로그램과 양육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은미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양육이 개인의 성숙과 역량 발휘의 원천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돌봄활동가를 양성·파견해 대전의 돌봄 기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