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한 교육환경 당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 ㈜유니코스,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선암초를 방문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는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면서 2023년 기준 대전의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 지난해 271개 기업에서 574명을 채용해 경북·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방문한 ㈜유니코스는 안광학기기를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내실있는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해 대전교육청으로부터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
교육위원들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및 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대전 늘봄학교는 상반기 45개교 운영, 하반기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한 선암초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 늘봄학교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박주화 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학생·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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