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충북 지방의원 재보선 공천 마무리 단계
여야 충북 지방의원 재보선 공천 마무리 단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3.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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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 확정·민주 늦어도 다음주 심사결과 발표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지역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여야 공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제천시의원 마선거구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진행한다. 경선에는 배동만·이정현(가나다순) 예비후보 2인이 참여한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된다.

민주당 중앙당은 또 청주시의원 타선거구 2차 공모에 응모한 안원경·황용수씨를 대상으로 공천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단수추천 또는 경선 등의 심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충북도의원 청주 9선거구 후보자로 이상식 예비후보, 괴산군의원 나선거구는 이양재 예비후보를 각각 단수추천했다.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은 충북도의원 청주 9선거구 후보자로 홍혜진 전 국회방송 기자, 청주시의원 자선거구 후보자로 김준석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공천했다.

충북에서는 도의원 1개, 시·군의원 4개 등 모두 5개 선거구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다. 여·야는 귀책 사유가 있는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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