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 지역대학 동반성장 `박차'
대전시 - 지역대학 동반성장 `박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07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ISE센터 개소 … 실행계획 수립·협력망 구축 추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센터' 개소식을 했다.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오용준 한밭대 총장,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센터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 행사에 이어 대전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기관이 함께 RISE 추진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RISE 전담 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정해 대전 RISE 기본계획 수립, 시범사업 기획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RISE 실행계획 수립, 지역인재 육성 로드맵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 출연연, 대학 간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해 2025년 사업을 본격 준비할 계획이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과 대학의 협업을 위한 가교역할은 물론 대전형 대학혁신을 이끌어갈 슈퍼엔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