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육성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육성 지원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3.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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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기센터 27억 투입 … 99개 농가에 신기술 보급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가 올해 27억 원을 들여 농가 99곳에 신기술 보급하기 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인력육성 △농촌자원 △작물환경 △소득 기술 △기후 대응농업 △축산 경영 등 8개 분야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인력육성 사업은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과 함께 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지원, 청년 농업인 드론 자율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농업기계 분야는 드론용 비산 저감 AI 노즐과 분무 장치를 시범 도입하고, 작물환경 분야는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을 보급하고, 벼 육묘이양 자동화 단지를 조성한다.

소득 기술 분야는 △저면 매트 활용 분화류 양액 재배 기술 △재해예방 인삼 안정 생산 시범 사업 △자생화 분화 생산기술 시범 사업 △바이오차를 활용한 저탄소 인삼 재배지 관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기후 대응농업 분야는 △국내 육성 신품종 채종기술 보급 △아열대 과수 도입 △간이비가림시설 활용 핵과류 안정 생산 기술 보급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 보급 △수박 소형과 재배 시험 등을 추진한다.

축산 경영 분야는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 △가축분뇨 자원화 기반 조성 △흑염소 분만사 시설 개선 △육계 왕겨 재사용 효율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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