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 개최 … 풀·하프·10㎞·5㎞로 진행
음성군체육회 4900명 접수 … 전국서 문의 쇄도
오는 4월28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 총성이 울려 퍼질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일찌감치 성공 예감을 부르고 있다. 음성군체육회 4900명 접수 … 전국서 문의 쇄도
현재 음성군체육회(회장 김기창) 사무국에는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문의하는 전국 마라톤 애호가들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앞서 군 체육회는 올해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제욱 사무국장을 필두로 한 홍보단을 전국 마라톤 대회장으로 파견시켜 마라톤 참가자 모집에 박차를 가해 왔다.
군 체육회가 목표로 설정한 이번 제18회 반기문마라톤 대회 참가자 규모는 선착순 4900명이다. 군 체육회는 신청 접수 마감일인 이달 28일 이전에 4900명의 참가자 모집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코스 점검, 안전사고 예방, 자원봉사자 모집 등 완벽한 대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음성의 삼형제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마라톤코스에서 풀 ,하프, 10km, 5km로 펼쳐진다. 이 마라톤코스는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정식으로 공인을 인증받은 구간이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10km이상 참가자들이 편안한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5km코스를 최근에 준공된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순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변경했다.
또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먹거리는 물론 음성군 농·특산물을 비롯한 각종 기념품과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김기창 회장은“ 여느 때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뜨거운 열정과 활력 넘치는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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