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금연캠페인 전개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금연캠페인 전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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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

 

충남대학교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가 LX세미콘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사업장 맞춤형 금연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연에 대한 인식 제고와 흡연 직원의 금연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충남대학교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금연을 책임지는 전문기관’ 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세종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서비스 및 4박 5일 입원형 금연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제3기(2021~2023년)까지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제4기(2024~2026년)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에 재지정됐다.
제4기 사업으로 생활터(근로환경)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LX세미콘 대전캠퍼스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향후 6개월간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흡연은 사업장 전체의 생산성뿐만 아니라 폐암 및 심장질환 등 흡연 관련 질병으로 인한 건강문제로 근로자의 업무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며 “근로자의 금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042-586-903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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