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영공 수호 `힘찬 비상'
조국영공 수호 `힘찬 비상'
  • 이용주 기자
  • 승인 2024.03.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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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士 72기 166명 임관 … 강전영 소위 종합우등상
6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제72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소위들이 모자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청주 공군사관학교 성무연병장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제72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신임소위들이 모자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군사관학교 72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이 6일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임관식에서 사관생도 과정을 수료한 166명이 졸업과 함께 공군소위로 임관했다.

이중 강전영 소위는 대통령상과 함께 역사상 7번째 종합우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소위는 “어린 시절부터 공군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는 꿈으로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생도생활에 임했기에 종합우등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형·오빠의 뒤를 이어 공군 장교로 임관한 4쌍의 보라매 형제·남매도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4쌍의 보라매 형제·남매 중 남매의 주인공은 김민수 소위(여동생)와 김 소위의 오빠 김범수 중위다.

김 중위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고등비행 교육과정 학생조종사로 교육받고 있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공군 장교로 임관한 김승겸 소위도 이날 공군장교로 임관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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