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박재규·이현권 `태극마크'
음성군청 박재규·이현권 `태극마크'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3.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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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복식부문 준우승
이현권, 박재규 선수
이현권, 박재규 선수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 박재규(32), 이현권(30) 선수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개최된 `2024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복식 부문 준우승을 차지해 2024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재규 선수는 지난해 음성군청에 입단해 다수 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 등으로 음성군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또 2021년도 국가대표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현권 선수는 2023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로 올해 음성군청에 입단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선수다.

박재규, 이현권 선수는 올해 9월 개최되는 제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유승훈 감독은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고 있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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