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씨 캐릭터’ 활용 도시마케팅 나선다
‘꿈씨 캐릭터’ 활용 도시마케팅 나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06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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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대사 위촉 … 관광 상품화 박차
대전역 인근 꿈돌이 하우스 조성 등 추진도

 

대전시가 `꿈씨 패밀리'를 홍보대사로 위촉, 도시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분야, 100여개의 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대전 꿈씨 캐릭터 관광상품화와 도시홍보를 강화한다.

대전역 인근에 꿈씨 캐릭터를 테마로 한 `꿈돌이 하우스' 조성, 대전관광공사 이전 건물 외벽 등을 활용한 랜드마크화, 꿈씨 홍보관과 굿즈 상품 매장 확대, 꿈씨 캐릭터를 접목한 관광 및 숙박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도시철도 1호선 꿈돌이 테마열차 운행 등 관용차를 포함한 택시·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건설·건축 공공디자인, 축제 행사, 시정 전반 홍보에도 대전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꿈씨 캐릭터 상품화 모델 확산과 온라인 노출 강화도 추진한다.

관내 기업과 함께 굿즈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공공과 민간 IP 사용확산을 위한 캐릭터 라이선싱, 대규모 전시회 활용 홍보, 일반기업, 스포츠 구단 등과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대전역 서광장 꽃시계에 군장병 꿈돌이를 설치해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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