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신입생 99.95% 등록
한국교통대 신입생 99.95% 등록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3.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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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1908명 중 1907명이 등록해 최종 99.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최종 등록률 99.79%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는 학령인구가 급감하며 지방대학들의 학생모집이 어려워진 상황속에 거둔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한국교통대는 매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입시정보 제공 프로그램과 중등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본근 입학처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가 심화되고 대학들의 대규모 미달과 결원사태가 이어지는 상황속에서도 교통대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과 교직원들의 대학 경쟁력 제고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 충북 충주와 증평, 경기 의왕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교육과 취업 등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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